[울산매일]'제17회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동호인축구대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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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17회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울산경찰'(직장부), '남구여성'(여성부)팀이 각각 우승했다.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제17회 울산사랑 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축구대회는 총 48팀이 참가해 직장부,

여성부와 40대부, 50대부, 60대부, 70대부로 각각 나눠 진행됐다.

직장부에서는 '울산경찰'과 '현대공업(주)'가 결승에 올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울산경찰'이 7:6으로 이기면서 우승했다. '울산경찰' 우정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여성부는 '남구여성'팀이 '동구여성'팀을 2:0으로 누르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남구여성'팀의 김은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40대부에서는 '중구40대'가 '울주40대'를 4:2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이희준 선수에게 최우수선수상이 돌아갔다.

50대부에서는 '중구50대'가 '무거50대'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10:9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구50대'의 금득용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60대부에서는 '울주군서생 60대'가 '남구 60대'를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우승했으며, '울주군 서 60대'의 오용찬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거머쥐었다.

끝으로 70대부에서는 '남구 돌고래'가 '중구 함월'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5:4로 이겨 우승을 차지하면서 '남구 돌고래'의 손창열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대회장인 굿모닝병원 손수민 병원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실력이 날로 향상됨에 따라 참가한 선수들뿐 아니라 응원하는 동호인들에게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라며

"굿모닝병원장기 울산사랑 동호인축구대회가 울산에서 최고의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병원은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축구선수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소년 학생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
 

출처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https://www.iu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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