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굿모닝병원은 9일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옛 추억여행'

이벤트를 열었다.

울산 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은 가정의달을 맞아 9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손수민 병원장과 병원 이웃복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모닝병원과 함께하는 옛 추억여행' 이벤트를 열었다,



행사는 굿모닝병원 이웃복지회가 병원환자와 보호자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병원 측은 이날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내원 환자에게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한 환자는 "이렇게 병원에서 솜사탕을 만들어주니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간 듯하다"며 "어린 시절의 부모님과 함게 시골장터를 거닐던 모습이 떠올라 감정이 복받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동욱기자 usl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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